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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쌤의 일상

엄마와 선생님의 합작?? 우리 아이 성장노트 ♡키즈노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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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고
졸업한 저희반 아이의 어머니께서
동생편에 보낸 감동선물!!
정말 보고선 깜짝 놀라선 눈물이 찔끔!!!

바로 일년동안 제가 아이와 함께 놀이하고
그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을 기록한
키즈노트 알림장을 책으로 만든
키즈노트북이었어요~
저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동생편에
보내주셨더라고요~~^^

그제야 작년 학기초에 어머님께서
너무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나중에 책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
그런데 정말 만드셨더라고요..

책을 만드는건 학부모님으로 가입해야
가능한 서비스여서
사실 전 키즈노트북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비용도 엄청 나더라구요.
한페이지에 350원? 정도 한다더라고요~
일년간의 기록이니
13만원~14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대략적으로 생각해요~~
책 두께가 엄청났거든요~~^^;;

제가 일년간 기록한 글과
제 핸드폰 용량을 꽉 채울만큼 찍었던
수백..수천장의 사진들이
알림장책 속에 가득 들어 있었어요~~
정말 감동이죠~~♡

키즈노트북으로 보니 일년동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
아이가 이다음에 커서 보면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될 듯 해요~~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비용은 조금 많이 부담되지만
나중에 우리 아이가 커서 이 책을 보면
나의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우리 선생님이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자신이 얼마만큼 사랑받고 자랐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교사들에게도 내가 기록한 것을
학부모님들이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해 준다면
더 잘 해야겠단 자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자극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더 열심히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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