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틀자마자 들리는 소식!!
내년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헉!!
대선이 끝난 내년 4월과 10월 두차례나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 말에 뭔가 싶어
기사를 찾아보았는데,
전기요금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가스요금은 5월과 7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된다고 해요.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내년 전기요금에 적용될 기준연료비가 4월과 10월에 각각 ㎾h당 4.9원씩 인상되고,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h당 5.3원에서
7.3원으로 2원 오는다고 해요.
4인 가족 기준으로 보면 전기요금은 월1950원,
가스요금은 가구 평균 사용량인 2000MJ(메가줄) 기준으로 월평균 요금은 5월 2460원,
7월 1340원, 10월 800원씩 총
460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전기요금인상내용에 보면
"기후환경요금"이라는 말이나오는 데요.
기후환경요금이 뭘까요?
전기요금은 매달 내면서
정작 어떤 항목이 있는지는 모른다는..쯧!!
그래서 알아봤어요ㅎㅎㅎ
기후환경요금이란?
기후환경요금은 기존 전력량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위해 소요되는 기후환경비용을 별도로 구분하여 표기·청구함으로써 해당비용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요금제도를 말합니다.
여기서 기후환경비용은... 신재생에너지의무공급제도 이행비용(이하 RPS이행비용), 배출권거래제도 이행비용(이하 ETS 이행비용)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운전 소요비용(석탄발전 감축비용)으로 구성 됩니다.
너무 어렵네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내야하나봐요..
어찌되었든 지구를 위한 비용이겠죠..
국민부담을 고려해서 인상시기를
내년 4월 이후로 분산했다고 했는데..
고려했음 올리지 말았어야죠~~~ ㅜㅜ
월 평균비용으로 따진다면
얼마안되는 비용일테지만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어찌할까요?
식당 등 상가에서는 에어컨과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시기에 두 연료 비용이 큰폭으로 상승해서 지출하게 되겠죠?
그럼 음식값 등을 포함한 모든 비용 또한
상승하겠죠.. 그렇게되면 결국 가계부담도 상승하게 될테죠..
결국 서민들의 부담이ㅜㅜ
너무 속상하네요..
물가상승률대비 급여는 늘어나지 않고
자꾸만 세금이나 소비물가만 늘나니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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