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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교사로 일한지
벌써 7년이 다 되어가는 유블리~~
그동안 묶은 머리카락 횟수도 엄청나네요~~♡
낮잠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머리 묶기 시작!!!
묶고, 땋고, 꼬고~~에구구~~
머리묶고, 간식먹고, 옷입고,
하원준비만으로도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2년 전(?) 부터 이것 하나로 아주 쉽게
머리를 묶어주고 있어요~♡

일명 '머리 묶는 도구, 머리묶는스틱'라고 하죠~~

사진처럼 머리를 묶어주고
스틱을 꽂아서
구멍으로 머리카락을 넣어주고
쭈~욱 당겨서 빼면 끝이에요~
스틱이 없을 때 저 스타일의 머리를 해줄 때면
머리를 헐렁하게 묶어야 해서
애써 묶은 머리가 금방 흐트러지곤 했는데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아이가 아파하지 않고
짱짱하게 묶을 수 있어요~♡
스타일도 오래 유지되고
우리 아가들도 아주 만족해한답니다.

요머리는 우리 공주님들이 '하트머리'라고
아주 좋아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요~~
머리를 완성할 쯤이 되면
어느새 간식 그릇도 깨끗해진답니다ㅎ




짧은 머리, 긴 머리 할 것없이
다양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는
아이템이에요~~♡
똥손 엄마들, 쌤들도 금손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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